미국 교환학생 생활을 하면서 Purdue University Northwest Campus를 잠시 떠나 친구들과 함께 4박 5일 동안 New York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브루클린 브릿지, 타임스퀘어, 센트럴파크, 자유의 여신상 등 다양한 곳을 방문하면서 미국 동부만의 정서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멋진 빌딩에 둘러쌓인 센트럴파크[Central Park]에 대해 소개를 해보고자 합니다.
1.우리나라 건국대학교 호수를 닮은 미국 New York의 센트럴파크
센트럴파크를 보면서 우리나라 건국대호수와 많이 닮았다고 느껴졌습니다. 건국대 또한 사람들이 붐비며, 고층 빌딩에 둘러쌓여 있고, 대학교 중간에 호수가 위치해 있는데요.
건국대 호수와 뉴욕의 센트럴파크가 비슷해 보이지 않나요? 이렇게 도심 속에 호수가 있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센트럴파크를 겨울에 갔는데도 생각보다 시민들이 많이 거닐고 있었고, 가족들과 산책 온 사람, 연인, 그리고 조깅을 하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호수를 바라보며 반대편의 건물이 정말 작아보였고, 멀어보였는데요. 생각보다 걸어가기에는 거리가 있는 듯 보였습니다.
2.센트럴파크지도The Map of Central Park
센트럴파크 지도입니다. 지도를 보면 호수가 한가운데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렇게 도심 속에서 호수를 통해 여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래 지도를 보면 센트럴파크가 이렇게 도시의 빌딩과 거리로 둘러쌓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계절마다 형형색색의 나무들과 꽃들이 다양하게 피어서,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혹시 1990년 대에 나온 <나홀로집에2> 영화를 보셨다면 마지막에 도둑을 잡는 장면이 바로 센트럴파크라는 것을 아실 거세요. 나홀로집에 영화 시리즈를 언택트 시대가 도래한 만큼 다시 한번 시청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도심 속에 둘러쌓여 있다보니 문제점들도 많았는데요. 노숙자들도 많이 머물렀고, 무작정 쓰레기 투척과 다양한 환경오염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센트럴파크를 보존하기 위해서 센트럴파크 보존 협회가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3. Central Park Conservancy
이 단체는 바로 센트럴 파크를 보존하기 위햇 설립되 어있는데요. 센트럴파크의 넓은 휴양지가 잘 보존이 되어야 시민들 또한 건강해지고 지속적으로 유지가 될 수 있다는 가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역사를 보존하고 건축과 도시생활의 포괄적인 휴식을 주기위해 현재도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Central Park Conservancy가 하는 일은 공원 복구, 시설보수, 공원관리 제휴 및 봉사 등을 시행하는데요. 이러한 기관과 개인의 노력이 있기에 센트럴 파크가 꾸준하게 유지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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