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Precious Trip Memory

바람의 도시 시카고에 있는 미시간 호수는 황해보다 크다

#Purdue University Northwest Campus에서 2017년 하반기 교환학생 생활을 했습니다. Indiana State인디애나 주에 위치해있던 퍼듀대학교는 일리노이 주에 있는 시카고와 매우 인접해서 기차를 타고 가멶 40분이면 도착 할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시카고 바로 옆에는 미시간 호수가 위치해 있는데요. 우리나라 대한민국 면적의 절반인 호수라고합니다. 그리고 시카고를 가면 이 호수와 접해있어 항상 바다를 가는 것 처럼 미시간 호수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하늘과 바다가 하나가 된것 처럼 푸른색을 뽐내고 있습니다. 

미시간 호수 풍경

 

 

 

#미시간호수(Lake Michigan)

미시간 호수는 오대호 중 유일하게 호수 전체가 미국 영토에 토함되는 곳이라고합니다. 캐나다와 인접해 있어, 국경이 사실 애매한 곳이기도 합니다.  

 

구글지도 캡처 미시간 호수의 위치

미시간 호수의 크기 입니다. 우리나라 절반의 크기가 호수라는 말을 듣고 처음 믿기지가 않았는데, 지도를 보고, 실제로 호수를 보니 바다 처럼 파도가 치는 것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큰 배가 화물을 담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바다와 다른게 무엇인지 잘 몰랐습니다. 

 

밑에있는 곳은 시카고에서 유명한 애들러 천문관입니다. 그리고 애들러 천문관 옆에는 쉐드 아쿠아리움이 있어요. 예술의 도시의 대표 답게 호수 옆에 많은 예술 조각상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천문대와 가까운 미시간호수

미사간 호수는 연속적으로 산책로가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호수와의 특별한 경계선이 없어 충분히 빠질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저도 호수를 무작정 바라보면서 빠지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미시간 호수를 바라보며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미시간 호수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빌딩들이 바로 호수 옆에 위치해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 부산 더베이101과 매우 흡사한 거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길거리는 부산보다 더 산뜻하고 깨끗하였습니다. 

빌딩과 호수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상황

산책로를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미시간 호수가 위치해있고, 시카고 왼쪽에는 많은 빌딩들과 예술품, 랜드마크 들이 위치해있습니다. 이렇게 끊임 없이 산책로가 기준으로 이어져 있고, 시카고가 바람의 도시라는 특징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나타내줍니다. 

   유모차에 있는 아이를 찍고 있는 미국 어머니 시민

시카고 또한 인구가 상당하지만 생각보다 여유롭고 도시의 사람들이 많이 여유로워보였습니다! 시카고를 가게되면 꼭 미시간 호수를 거닐어보기를 추천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어떤 상황에 방문해도 색다른 상황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미시간 호수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