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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recious Trip Memory

일출 때 팔굽혀펴기를 할 수 있는 미국국회의사당

2017년 가을,  미국 교환학생 시절 당시 자체 휴강을 하면서 혼자서 워싱턴 D.C 미국 행정수도에 관광을 다녀왔습니다.

워싱터 D.C가 시카고, 뉴욕, 샌프란시스코 보다는 규모가 작아서 3일동안 충분히 워싱턴 D.C를 둘러보기에 충분한 거리인 것 같았습니다.

시카고Chicago에서 밤 비행기를 타고 새벽에 도착해서 바로 워싱턴 D.C국회 의사당을 방문하였습니다.


 

#1. 일출 때 방문한 워싱턴 D.C 미국 국회의사당 United States Capitol

 

아침에 비행기에서 내리고, 기차를 타고 도착한 워싱턴 국회의사당의 모습은 생각보다 여유로웠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사는 시민들이 조깅하는 모습, 팔굽혀 펴기를 하는 모습, 노부부들이 산책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분들이 여유를 가지고 국회의사당 스퀘어를 거닐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국회의사당을 아침에 가보면 국회의원들이 출근하는 모습 차들을 주차하는 모습 등 분주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그리고 여의도는 9호선으로 항상 지옥철이라 불릴만큼 출근시간이 정말 분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미국 국회의사당은 우리나라 국회의사당과 비교해서 여유와 웅장함의 조화가 넘쳤습니다. 

 

미국 국회 의사당 건물에서 일출을 보는 것 또한 경이로웠던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리고 이 자본주의 사회를 대표하는 국가, 국가를 움직이기 위해 회의 하는 곳 앞에서 일출을 보면서 제가 조금 더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미국 국회의사당 앞에서 팔굽혀펴기 하는 시민

 

United States Capitol에서 조깅하는 시민

#2.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의 유래

 

국회의사당은 1793년 9월 조지 워싱턴이 대통령 시절에 주춧돌을 노기 시작했고, 1797년 부터 의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그리스 복고 양식의 건물로 중앙의 돔은 링컨 대통룡이 1863년에 증축을 했습니다. 국회의사당의 현재의 모습이 처음 시작 할 때의 모습이 아니라 200,300여년의 역사 동안 조금씩 증축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가주기 시작했는데요. 중앙의 돔을 기준으로 왼쪽이 상원(Senate Chamber), 오른쪾이 하원(House Chamber) 회의 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리고 1814년 미국과 영국전쟁(미,영전쟁)으로 옆 건물(Wings)가 모두 타버렸고, 이 맘때쯤 양 옆 건물을 재건했습니다.

 

 

1846년  최초 국회의사당 사진-John Plumbe

당시 1846년 국회의사당 사진의 모습입니다. 현재의 미국 국회의사당 보다는 작은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역사를 만들어가는 상황에서 국회의사당의 모습도 현재의 모습을 갖출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1861년 돔을 짓는 미국 국회의사당

건물들이 확장되는 과정에서 중앙에 위치해 있는 돔 또한 다시 재건축이 되었습니다. 1855년 토마스 월터가 미국 돔을 설계했고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일출 떄 국회 의사당의 모습

그리고 현재 이렇게 미국 국회의사당 모습이 구성되었는데요.  

미국 국회의사당은 아침 9시부터 관광객들이 견학을 할 수 있습니다. 마치 박물관처럼 구성되어있어서 미국의 역사와 행정 체계에 대해 공부를 할 수 있었고, 저 혼자 였기에 영어로 직접 가이드를 들으면서 영어공부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관공서이기 때문에 짐검사와 몸검사도 철저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미국국회의사당 뒷모습

그리고 해가 어느정도 뜨고나서, 내부를 관람하고 미국국회의사당 뒷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웅장함과 그리스 형식의 모형을 더욱 더 뚜렷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goo.gl/maps/WRDyafVkDHMUkLhdA

 

미국 의회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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