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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recious Trip Memory

샌프란시스코 롬바드힐과 거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거리.

 

우리나라 거리에서는 무심코 지나가는 표지판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거리는 표지판 부터가 하나의 브랜드와 예술로 느껴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소에 길을 걸어가면서, 특히 강남권에서 한 대낮에 조깅을 하는 사람이 많이 없는데요. 샌프란시스코는 조깅하는 사람, 길거리에서 팔굽혀펴기 하는 사람, 관광객, 학생 등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유니온스퀘어 

 

미국에는 큰도시 뉴욕, 시카고, LA, 워싱턴 DC, 샌디에고 등 큰도시에 유니온 스퀘어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중심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광화문광장이 있는 것 처럼요!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리고 여러 시장마켓들이 개방이 되기도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도 유니온 스퀘어 여기 있고, 이 역에서 하차해 위로나오면 바로 다운타운의 중심시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유니온 스퀘어 근처에는 켄싱턴 파크 호텔(Kensington Park Hotel),  메르티스 마르키스(Marriott Marquis), 챈슬러 호텔 온 유니온 스퀘어(Chancellor Hotel on Union Square)등이 바로 위치해 있습니다. 

 

Bart라는 샌프란시스코의 지하철을 타고 유니온스퀘어 광장과 가장 가까운 역에서 하차를 하였는데요.

앙상한 나무 속에서도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유럽풍의 거리를 느끼고 싶어 많은 사람들이 유럽으로 여행을 가기를 선호하는데요. 미국에도 단순히 화려한 번화가 뿐만 아니라 르네상스, 고딕성을 가진 건물들과 현대건물들이 많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특별한 점, 케이블카와 도시의 공존

 

아래 사진을 보면 도로 한복판에 수평으로 전선이 많이 있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요. 샌프란시스코 거리의 특이한 점은 바로 자동차와 버스 그리고 케이블카가 공존한다는 점입니다.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정말 많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케이블카, 전차가 관광의 용도로 아니라 교통수단으로 이용이 많이 되고 있는데요. 저와 친구들도 함께 케이블 카를 직접 이용해 보았습니다. 

 

또한 뒷 배경을 보시면 황금색의 건물과 흰색 건물들이 유럽풍, 고대 양식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있는데요.  샌프란시스코의 불가사의 중하나인 금문교를 지칭하는 Golden Gate가 적혀있습니다. 

 

사진의 뒷 배경을 보시면 케이블카가 오가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요. 이렇게 공존하는 것 또한 하나의 예술처럼 느껴졌습니다. 전차가 오가는 길에는 빨간색 포장도로와 함께 레일이 깔려있는데요. 케이블카의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외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는 여유롭게 도시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수단인 것 같습니다. 오른쪽 건물에는 샌프란시스코에도 유니클로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네요. 미국에서도 이미 많은 유니클로 매장이 있었습니다. 

빨간색 거리in 샌프란시스코

 

#트램이라고 불리는 캐이블카-Sanfrancisco Municipal Railway

 

이렇게 정지되어 있는 케이블카에서 친구들과 사진을 찍어주기도하고 직접 사진을 찍기도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느렸지만, 안전장치가 없다는 점 또한 특별한 점이것 같습니다. 각각의 노선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위의 사진은 Powell Mason Street를 오가는 Railway입니다. 

 

케이블카는 두 공간으로 나뉘어져있는데요. 왼쪽에는 바로 야외를 직접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구성이 되어있었고, 오른쪽은 실내 공간으로 안전하게 풍경을 관찰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15분 간격으로 출발을 하는데요. 사진을 보시면 점점 거리가 오르막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을 미세하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특이하게 횡단보도도 규칙적으로 있지 않아서, 사람들이 편안한게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번 오가는데 7$가 들었는데요. 티켓을 구입하고 20분정도 줄을 따라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Single Ride Ticket으로 목적지에 하차하면 일회성으로 티켓의 유효성이 사라집니다.  Municipa Transportation Agency라는 곳에서 이렇게 티켓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롬바드힐 (lombard Hill in Sanfrancisco)

 

lombard Hill in Sanfrancisco

롬바드힐(Lombard Hill)은 대부분이 영화에서 한번 쯤은 보셨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구불구불한 오르내리막길로 Lombard라는 꽃들이 예쁘게 도로를 포장하고 있어서 내려갈 때도 샌프란시스코만의 여유로운 정서를 느낄 수 있습니다. '롬바드 스트리트'라고 불리기도 하며 '러시안 힐' 이라고 불리어지기도 합니다. 

저와 친구들은 롬바드힐에 내려서 샌프란시스코 전경을 감상했는데요. 겨울이어도 꽃들이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점심 시간 어느 학교인데요. 우리나라 초, 중고등학교와 별반 다른 모습이 없습니다. 똑같이 점심시간에 체육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들이 정말 재밌어 보였습니다. 언덕이 많기에 샌프란시스코의 학교 또한 언덕에 위치한 학교들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파스톤 계열의 색을 가진 집들이 정말 많았고, 아이들 또한 여유로운 분위기와 정서에서 풍요롭게 자라고 있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